중학생을 위한 우리 역사책으로서 원시시대를 시작으로 87년 6월 항쟁까지의 우리 역사를 다루고 있는 『아! 그렇구나 우리 역사』시리즈의 두번째 책으로 고조선, 부여, 삼한의 형성과 발전과정을 다루고 있다.

책 속의 심도있는 내용들은 각 분야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직접 썼으므로 확실하고 이해력 높은 우리 역사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. 유적과 유물을 통해 각 시대를 살았던 일반 백성의 생활을 생생하게 묘사하여 우리 조상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고, 풍부한 사진과 그림을 제시하고 활용하여 역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. 어린이들이 보는 책이라하여 이야기를 짧게 구성하지 않고, 당시의 국제 정세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, 조상들의 삶을 그대로 느끼며 그 때의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하였다.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오랜 역사를 가진 우리 문화 원류에 큰 관심을 갖게 해 줄 이 책은 역사를 제대로 보는 눈과 세상을 지혜롭게 열어갈 풍요로운 정신과 세계를 길러 줄 역사 지침서로 오래도록 간직할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.

-예스24-